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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요계 레전드 혜은이가 45년 만에 첫 예능에 도전한다.
이어 혜은이는 "활동 당시 모든 상을 다 탔다"며 가요계 레전드 면모를 보이기도 했는데. 혜은이는 "처음 받은 상이 대상이었다"며 신인상 수상을 건너뛰고 국내 가요제를 휩쓸었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1978년 '영원히 당신만을'으로 '태평양 국제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해, 글로벌까지 뻗어 나가 가요계를 평정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강부자는 "혜은이, 이성미를 너무 좋아한다. 예쁘게, 조용하게 살면서 자기 본분을 지키는 멋진 후배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혜은이가 "죄송하지만 제가 조용하게 살진 못했습니다"라고 입을 떼자 이성미 또한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덧붙이며 '레전드 특집'다운 사이다 입담으로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또한, 혜은이는 '비디오스타' 출연 이유에 대해 "콘서트 홍보 때문에 왔다"며 콘서트 홍보를 했다. 5월 29일부터 공연 중인 '2020 혜은이 콘서트 그대를 위한 선물'은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
영원한 국민 디바 혜은이의 화끈한 예능 신고식은 6월 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00회 특집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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