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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정진영 감독이 연출 도전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이 영화 시나리오를 쓴 건 2017년 가을이다. 가을 영화를 찍고 가을에 개봉을 하려고 했다. 촬영할 때까지만 해도 개봉에 대해서 실감을 하지 않았다. 재미있게 해보자는 생각이었다"며 "연출 후반작업은 작년에 끝났기 때문에 잊고 있다가 개봉 때가 되어 이런 행사를 갖게 되니 이렇게 무서운 자리라는 걸 생각하지 못하고 시작하게 됐나 싶다. 많은 관객들의 반응이 궁금하고 떨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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