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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트로트 앓이'의 정점을 찍을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그 중심에 선 주인공들이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그 어느 때보다 더 진실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는 서인영은 "음악에 대해서는 항상 진심이었다. 무대에서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좋은 노래 들려주고 싶다. 트로트 장르에 도전하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한 도전이기도 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내게 ON 트롯' 시청자라면 도저히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이창민은 "가수에게 가장 행복한 말, 감사한 말은 '믿고 듣는 가수', '올라운더 가수'라는 말인 것 같다. 발라드와 R&B, 댄스,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를 해봤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트로트도 잘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내게 ON 트롯'은 경쟁을 벗어나 순수하게 인생의 철학을 담은 '트로트'라는 음악 자체에 집중, 최근 늘어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진정성을 담는다. 가요계 각 분야 레전드들의 트로트 도전기 '내게 ON 트롯'은 SBS플러스에서 16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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