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대음대 출신 사업가 이서진, 서울미스인터콘티넨탈 3위수상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20-06-12 14:24





미스인터콘티넨탈대회는 bnt뉴스, 스포츠서울, 봉황망중한교류, 아시아중앙위원회에서 후원하고, 퍼스트 파운데이션과 서울신문을 비롯하여 다양한 곳에서 주최하며,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인재를 뽑는 49년의 역사를 지닌 대회다.

세계미인대회 출전경비 전액지원 및 해외 쇼케이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지난 10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서울미스인터콘티넨탈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미스인터콘티넨탈서울 본선 대회에서 3등 수상하고 서울 대표로 8월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전국대회를 나가게 된 lsj컴퍼니 대표이자 음대진로 관련 서적 <꿈을 찾는 음대생> 저자 이서진양은 "준비하면서 너무 힘든 게 많았고 마음 고생했던 게 생각나지만 나의 새로운 영역의 도전이었다"며, "연출과정, 기획, 무대매너 등 여러 부분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고, 27살이 마지막 도전이기에 더 많이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다." 고 밝혔다.

이어 "대회를 하며 좋았던 것은 정식 모델수업을 받으며 악기로 틀어진 어깨 교정과 자세, 향상된 스피치 실력, 내 악기를 직접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점 등이다."며 "현직 모델, 아나운서, 배우 및 연기전공자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분들과 한 무대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알게 된 소중한 동기들, 응원카톡 및 끝나고 나서의 축하카톡 등 연락을 주었던 모든 제 주변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제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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