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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의 멤버 겸 배우 박진영(27)이 전소니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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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바닷가 신을 꼽으며 "과거의 재현과 지수가 바닷가에 놀러간 장면이 있었다. 서로 장난 치면서 물에 빠지는 신이 기억에 남는다. 멀리서 풀샷으로 찍어서 아마 시청자 분들은 잘 못 보셨을텐데, 아직 추울 때 찍어서 벌벌 떨면서 촬영했다. 그리고 방송에서는 배경 음악이 입혀져서 우리의 오디오가 안 들렸겠지만 그날 현장에서는 '엄청 춥다!'고 소리치면서 찍었다. 겨울 바다의 온도는 얼음장과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윤지수에게 '직진'했던 한재현과는 달리 박진영은 '콩벌레' 타입이라고. 박진영은 "나는 콩벌레다. 너무 확 다가오면 몸이 확 움츠러든다. 직진으로 다가오거나 다가가는 것 보다는 조금 더 자연스러운 만남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지난해 촬영한 영화 '야차'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배우로서 차기작을 검토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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