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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한번 엇갈리더니 점점 더 꼬인다. '야식남녀' 강지영, 이학주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정일우의 오해가 심화될 예정이다.
이런 진성의 오해는 또 다른 오해를 부를 것으로 예측된다. 위 영상에서 진성이 급기야 태완에게 "내가 여자 소개시켜 줄까"라고 제안하기 때문. 그 의도를 간파한 듯 태완의 얼굴이 굳어져버린다. 진성에게 마음이 있는 태완에게 이 제안이 기분 좋을 리 없다. 얽히고설킨 두 사람의 마음은 제 방향을 찾을 수 있을까.
이들의 삼각 로맨스에 예상치 못한 폭탄도 기다리고 있다. 남규장(양대혁) PD와 함께 등장한 묘령의 여인이 심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는다. 제작진은 "규장이 진성을 두고 모종의 계략을 꾸밀 예정이다. 진성은 물론이고, 삼각 로맨스에도 영향을 미칠 사건이 펼쳐질 오늘(15일) 밤 방송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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