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감미로웠던 '청혼' 뛰어넘는다! '명곡 팝 OST 메들리'!"
특히 이날 녹화에서 임영웅-영탁-이찬원-김희재는 '탁또웅희' 팀을 결성, 명곡 팝 OST 메들리를 선보인다. '탁또웅희' 4인방은 90년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영화 '타이타닉'의 'My heart will go on'부터 '사랑과 영혼'의 'Unchained Melody'까지 당대의 OST로 손꼽히는 노래들을 소화한다. 트롯맨들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팝송 메들리'는 어떤 모습일지, 어떤 추억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번 방송에서도 역시 '사랑의 콜센타'에 감동 사연들이 도착,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먼저 지금까지 신청자 중 최고령인 9학년 신청자가 등장, 노래를 신청할 임영웅과 연결이 되자 소녀처럼 기뻐했던 터. 하지만 이내 과거 가족과 이별한 기억을 털어놓아 현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에 임영웅은 최고령 신청자가 부탁한 패티김의 '이별'을 받아들고는 '촉촉 감성 보이스'로 열창, 스튜디오 전체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제작진 측은 "TOP7은 도착하는 사연마다 귀 기울이고 공감하고 그리고 진심 어린 노래를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뽕삘과 명화가 어우러지면서 더 큰 감동 시너지를 전할, 12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2회는 18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ly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