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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하하가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과 SNS 라이브 합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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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블랙은 지난 2016년 내한 당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하하와 만났다. 당시 잭 블랙은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멤버들로부터 "블랙이 형"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시청자들 역시 잭 블랙에 대한 호감을 높였다.한편,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은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 '스쿨 오브 락', '쿵푸팬더' 시리즈 등의 영화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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