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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가 BTS를 향한 열혈 팬심을 고백한다.
이날 한지혜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재료들로 뚝딱 뚝딱 한 끼 메뉴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편스토랑' 식구들의 눈길을 가장 끈 것은 한지혜의 급한 성격. 급한 성격 탓에 무슨 요리든 초스피드로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한지혜의 모습이 큰 웃음을 줬다. 한지혜 스스로도 "성격이 급하다. 제주도 와서 살면서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려고 하고 있는데 잘 안 된다"라고 말했을 정도.
이처럼 급한 성격의 한지혜가 유일하게 차분해질 때가 있으니 바로 BTS 음악을 들을 때라고. 평소 BTS의 엄청난 팬임을 자처해온 한지혜는 이날도 요리 도중 BTS의 노래를 틀어놓고 따라 부르며 마음의 안정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마다 최소한의 짐만 챙겨온다는 제주 거실 중앙 잘 보이는 자리에 BTS의 CD들과 BTS 팬클럽의 공식 응원봉인 '아미봉'을 고이 모셔놔, 한지혜의 열혈 팬심을 알 수 있었다고.
한편 한지혜의 BTS 열혈 팬심이 공개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월 19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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