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5' 손호준이 직접 찍은 유해진 '긴 다리'…모델 출신은 달라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삼시세끼5' 손호진이 직접 찍은 '모델 출신' 유해진의 사진이 공개됐다.

20일 tvN '삼시세끼 어촌편5'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호주니가 찍은 참바다. 역시 모델 출신은 달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아뜰리에 뭐슬' 앞에 누워서 여유를 즐기는 유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긴 다리를 쭉 뻗고 누워있는 유해진은 '모델 출신'답게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유해진은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등산을 갔다가 실제 모델 출신이라는 오해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해진은 "내가 등산 갔는데 아저씨 두 분이서 되게 반갑게 인사를 하시더라. 그래서 같이 인사했는데 '(방송에서) 뚝딱뚝딱 만들고 그러는 게 다 연극해서 그러는 거죠?'라고 하셔서 '네'라고 했더니 옆에 아저씨가 '무슨 소리냐. 모델부터 시작했다'라고 하셨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내가 차선수랑 농담으로 (모델) 얘기한 걸 그분은 진심으로 들으셨나 보더라. 한참 웃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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