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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효리가 센언니 걸그룹에 대한 빅픽처를 그렸다.
유재석은 "걸그룹을 만든다면 어떤 멤버들이 있겠나?"라고 묻자 이효리는 "제시, 엄정화, 화사"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진짜 세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제작진은 '센 언니 걸그룹 탄생각'이라는 자막으로 이효리의 빅픽처에 힘을 실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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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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