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이 '2020년 유니세프 인스파이어 어워즈' 통합 캠페인과 이벤트 부문 최우수 캠페인으로 선정됐다.
이중 통합 캠페인과 이벤트 부문은 아동권리 증진, 기금모금,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과 영감을 준 캠페인을 선정한다.
2018년에는 18억 5000만원의 기부액을 달성했는데, 이중 12억 8769만원을 빅히트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함께 부담했다. 앞서 언급한 캠페인 시작비용 5억원 외에 멤버들의 개인기부 6000만원, 빅히트 방시혀 의장의 시상식 수상금 기부 약 1286만원이 있었고, 앨범 수익 기부액은 7억 1482만원에 달했다.
팬클럽 아미 또한 방탄소년단의 사진 등으로 만든 카카오와 라인스토어 기부용 이모티콘과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전용 굿즈 등을 구입, 3억 1313만원을 기부했다. 또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기부, 카카오스토리 온라인 모금함 기부, 멤버 개인 소장품 경매액 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기부액도 1억 9681만원이 모였다. 특히 유니세프 경매에 리더 RM의 소장품으로 나온 소설책 '데미안'은 686만 7000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