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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트로트 스타가 모두 모였다. 14명의 트로트의 별이 그야말로 무대를 찢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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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맞붙은 이찬원과 박서진은 대결 구도임에도 훈훈하면서도 살벌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찬원이 먼저 파워풀한 보이스를 뽐낼 수 있는 '물레야'를 선보였고 박서진은 흥 매력을 부각시키는 '아이라예'를 받았다. 결과는 동점이었다. 다음으로 '트로트계 미래' 장송호와 정동원이 맞붙었다. 장송호는 '찔레꽃'으로 99점, 정동원은 애절미의 '물레방아 도는데'로 95점을 받았다.
5조에는 트로트계 유일한 83년생 절친인 영탁과 최현상이 나서섰다. 영탁이 먼저 '건배'로 94점을 획득했고, 이어 아프신 어머니를 웃게 하고자 '약손'을 준비한 최현상은 100점을 터트리며 승리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어 임영웅과 신유가 맞었다. 임영웅과 신유는 각각 '노래는 나의 인생',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로 불러 감성 충만 무대를 선보였다. 결과는 97점 대 94점으로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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