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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tvN '삼시세끼 어촌편5'이 마지막 게스트 이서진과 함께 자존심이 걸린 배드민턴 대결부터 세끼 섬 최후의 만찬을 즐기며 막강한 재미를 선사한다.
오늘(3일, 금)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손이 차유'(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와 이서진의 배드민턴 대결이 펼쳐진다. 유해진의 배드민턴 대결 제안에 "나 초등학교 때 배드민턴부였어"라며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낸 이서진은 대결 시작 전, 프로다운 인사법으로 팽팽한 대결을 예고했다고. 하지만 이서진은 차승원, 손호준의 랠리에 쉽사리 껴들지 못하고 결국, 같은 편 손호준만 홀로 녹초가 되었다는 후문은 기대를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끼 섬 최후의 만찬도 공개된다. '배달 지니' 이서진이 육지에서부터 들고 온 식재료로 화려한 끼니들이 완성되는 것. 지난 방송에서 유해진이 야심 차게 제작한 '백숙정' 간판 아래에서 즐기는 '차셰프'표 백숙부터 육해공이 총집합한 음식들은 어김없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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