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쀼의 세계'가 오늘(4일) 고품격 패러디의 서막을 연다.
이어 안영미는 자동차 트렁크를 뒤진 뒤, 등 뒤로 무언가를 감춘 채 싸늘한 표정으로 유세윤과 마주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는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가 박해준의 외도를 확신하고 가위로 그의 심장을 찌르는 상상을 하는 1회 엔딩 장면. 안영미의 꿈틀대는 눈썹과 살짝이 올라간 입 꼬리가 이어질 그의 행동을 궁금케 한다.
무엇보다 안영미의 웃음기 없는 진지한 표정과, '부부의 세계'와의 높은 싱크로율이 시선을 옭아매는 바. 과연 '부부의 세계'의 어떤 장면이 '쀼의 세계'를 통해 어떻게 재탄생될 지 관심이 고조된다.
어디서도 본적 없는 고퀄리티 숏폼드라마 코미디로 꽉 채워질 본격 장르 확장 코미디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오늘(4일, 토)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