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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 부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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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의 '2 Different Tears' 활동을 시작으로 새 멤버로 합류했고,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 개인 활동과 학업에 매진해왔다. 1월에는 멤버 유빈이 설립하 소속사인 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변함 없는 의리를 보여줬다. 남편인 신민철은 1986년생으로 1992년생인 우혜림과는 6살 차이.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코리안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다. 현재는 익스트림 태권도팀인 미르메 태권도의 대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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