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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전소민이 조세호의 다이어트를 저격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내가 왜 다이어트를 했는지 아냐"라며 "좀 변한 모습 보이고 싶었다"고 핑크빛 무드를 만들었다. 이에 "그땐 왜 튕겼냐"고 묻자, 조세호는 "내가 안 튕기면 니가 튕길까봐 상처받기 싫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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