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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청하가 새 싱글 'PLAY'로 첫 정규 앨범의 두 번째 조각을 건넨다.
또 한여름 태양의 고도처럼 강렬하고 과감한 단어들로 채운 가사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신디사이저 사운드, 브라스 섹션 등 다양한 리듬의 향연이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창모가 발매한 '레미디(REMEDY)'에 청하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PLAY'로 이어져 이번에는 창모가 힘을 보탰다. 창모의 피처링은 새로운 내러티브를 선사하며 완벽하게 어우러져 하나의 그림을 완성했다.
한편 청하는 오는 19일 2020 청하 온라인 팬미팅 '청하나라의 별하랑'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팬미팅은 이날 오후 6시 네이버 V LIVE +를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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