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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위대한 배태랑' 발레팀과 폴댄스 팀의 다이어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발레 MV 촬영 2주 전, 발레팀은 안무를 점검했다. 발레팀 김용만과 현주엽, 정형돈은 동작 하나하나 진지하게 임했다. 그 시각 폴댄스 팀 안정환과 정호영, 김호중도 안무 점검에 이어 후반부 안무인 백스핀과 폴런 등의 동작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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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정연은 다이어트로 고생하는 배태랑들을 위해 손수 다이어트 도시락을 준비했다. 오정연은 "지금도 먹고 있다"면서 '저탄고지(낮은 탄수화물과 높은 지방)' 식단으로 구성된 '키토제닉' 도시락을 꺼냈다. 이를 맛 본 김용만은 "이렇게만 먹으면 식사시간 안 기다릴 것 같다"고 해 오정연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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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팀은 '화이트스완과 블랙스완'이라는 콘셉트로 의상을 준비했다. 이때 다소 충격적인 메이크업이 더해지며 웃음을 안겼다.
폴댄스 팀도 의상을 갖춰입고 마지막 점검을 했고 그때 의리남 나태주가 또 한번 깜짝 등장, 오정연과 뮤직비디오 특별출연까지 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3주간의 발레 미션 종료 후 각자의 다이어트 몸무게 변화를 알아봤다. 김용만은 약 1.30kg, 현주엽은 약1.55kg, 정형돈 약 2.65kg 감량에 성공했다. 또한 안정환은 약 2kg, 정호영은 약1.15kg, 김호중은 약 0.95kg 감량에 성공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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