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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출사표' 나나의 밤낮없는 선거운동이 포착됐다.
'출사표' 시청자들은 다소 무모해 보이고, 연이어 발생하는 시련 속에서도 굳센 구세라의 도전에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월 7일 '출사표' 제작진이 3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갖은 고난 속에서도 밤낮없이 선거운동에 몰입하고 있는 구세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세라는 '면접 의상'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는 블랙 정장 차림으로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그녀는 구세라의 트레이드마크인 '기호 5번 구세라' 머리띠와 어깨띠를 착용한 모습이다.
이와 관련 '출사표' 제작진은 "내일(8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각종 시련 속에서도 굳세게 선거 운동에 몰입하는 구세라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녀의 유쾌한 매력에 함께 웃고 힘내다 보면 어느덧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정을 느끼실 것이다. 시청자를 제대로 웃겼다가 감동까지 선사하는 나나의 연기에도 주목해주시기 바란다."라고 귀띔했다.
과연 구세라는 취업 대신 던진 출사표로, 연봉 5천만 원짜리 구의원에 당선될 수 있을까. 어쩐지 응원하고 싶어지는 구세라의 열혈 도전은 7월 8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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