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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달먹' 아이 엠 샘이 폭풍 주문으로 최고 매출을 기대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돌아온 안정환과 7일차 장사를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먹퀘스트를 성공하면 멤버들은 수익금 2배 찬스를 얻게 된다. 영업 7일차 먹퀘스트는 '실패피자'를 0개 달성하는 것. 하지만 멤버들에게는 무엇을 0개 달성해야 하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멤버들은 '컴플레인'이라 추측하며 영업을 시작했다.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주문이 밀려들어왔다. 돌아온 수셰프 안정환은 샘킴에게 볼로네제 레시피를 전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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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전 마지막 음식은 이날의 배슐러 김성주에게 배달됐다. 김성주는 "음식은 못하지만 입맛은 하이 퀄리티"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소개 그대로 김성주는 '한식대첩', '냉장고를 부탁해',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으로 전문가들의 음식을 몇 년간 맛봐왔을 뿐 아니라 이른바 '짜파구리'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김성주는 "샘킴은 제 입맛에 최적화 되어있다"며 "안정환과 브라질 월드컵 중계를 위해 40일 정도 같이 살았다. 안정환이 밥 담당이었는데 '먹을 만한 정도' 이상"이라고 두 사람의 요리 실력을 인정했다.
파스타 첫인상은 좋았지만 토핑으로 꽉 찬 한국식과 다른 이태리식 피자 첫인상은 좋지 않았다.하지만 피자를 맛본 김성주는 "식었는데 이 정도냐"며 "보기보다 맛있다"며 놀랐다. 볼로네제 역시 김성주의 극찬을 불렀다. 그러나 치킨 로제 파스타를 맛본 김성주는 "이거 샘킴 아니다. 답답하다. 차이가 엄청 난다"며 뚜껑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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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대량 주문으로 윤두준은 피자 완판을 앞두고 있었다. 아직까지 실패한 피자도 없는 상황. 저녁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피자 주문이 연달아 들어오며 피자는 매진됐다. 윤두준은 마지막 피자까지 실수 없이 만들며 먹퀘스트를 성공시켰다.
폭풍주문으로 라자냐도 완판됐다. 멤버들은 "월요일인데 장사 잘 된다"며 최고 매출을 기대했다. 연이은 주문에 대기하고 있는 라이더 마저 없는 상황. 정세운은 주문이 밀린 고객들에게 전화를 걸어 티라미수 서비스를 약속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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