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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톱7이 현역7과의 '트롯전쟁'에서 최종 승리했다.
이때 톱7의 반격이 펼쳐졌다. 정동원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임영웅이 96점을 받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이찬원이 쐐기를 박았다. 부산의 신청자가 "1만 2000통 넘게 통화연결을 했다"며 이찬원을 선택, 우연이의 '우연히'를 신청하자 이찬원은 찬스를 사용했다. 찬스를 사용하면 90점을 넘길 경우 점수를 두배로 획득하게 된다. 이찬원은 100점을 받으며 200점을 더하는데 성공했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현역7의 박구윤은 97점으로 찬스에 성공해 194점을 획득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때까지의 스코어는 톱7이 566점, 현역7이 587점. 그러나 마지막 도전자로 나선 장민호가 영탁이 만든 '읽씹 안읽씹'으로 91점을 획득하며 톱7은 2라운드 승리를 거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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