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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여은파' 한혜진, 박나래, 화사가 '사만다 투어'를 떠났다.
관광 필수템인 마이크를 장착한 한혜진은 사만다 투어를 진행, 첫 번째 고객 박나래를 만났다. 눈을 겨우 가리는 선글라스와 검붉은 립, 화려한 스카프까지 풀 착장하고 등장한 박나래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조지나 스타일로 시작부터 유쾌함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새벽 4시에 한혜진과의 만남에 "이게 무슨 일이냐"면서 어이없어해 웃음을 안겼다.
두 여자의 만남 직후 본격적인 거친 토크가 점화, 선을 넘나드는 화끈한 입담을 펼쳤다. 차를 몬 채 20분 째 같은 동네를 맴돌며 허당미를 뽐내던 한혜진은 "여기 내가 예전에 사귀던 남자(가 살던 곳)"라며 갑작스레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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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파 멤버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하게 실천하기 위해 신개념 '드라이브 스루' 벚꽃 투어에 돌입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전투적으로 사진을 찍는가 하면, 선루프 위로 얼굴만 내놓은 채 벚꽃을 만끽하며 유쾌하게 사만다 투어의 첫 페이지를 열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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