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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선호가 폭발적인 연기력을 뽐낸다.
나문희의 레전드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호박고구마'를 성대모사, 가장 높은 데시벨을 기록하는 미션이 등장해 흥미진진한 승부를 예고한다. 승리뿐만 아니라 웃음도 포기할 수 없는 멤버들은 거침없는 고성을 내지르는 것은 물론, 디테일을 살린 연기까지 함께 보여주며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예.뽀(예능 뽀시래기)' 김선호는 무려 1인 3역을 오가는 메소드 연기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나문희뿐만 아니라 박해미, 심지어 이순재 역할까지 소화하며 명장면을 완벽히 재현하는 그의 활약에 주위의 감탄과 폭소가 쏟아졌다고. 이어 도전한 다른 멤버들 역시 승부와 웃음 사이 고뇌하며 각양각색의 성대모사를 보여줬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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