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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조선시대에도 일본에 맞서 독도를 지킨 영웅이 있었다.
당시 불법 조업을 하던 일본인들에게 붙잡혀 간 안용복은 납치된 상황에서도 오히려 호통을 치며 "독도는 우리땅"임을 바로잡았다고. 여기서 끝나지 않고 안용복은 또 한번 일본으로 건너가 관리들에게 강력한 항의를 하며, 일본 역사에 '독도는 한국땅'임을 증명한 중요한 자료를 남겼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를 듣던 '선녀들'은 "너네 진짜 사람 잘못 건드렸어"라고 말하며, 2020년 현재까지 일본의 입을 다물게 만든 안용복의 큰 그림에 감탄을 터뜨렸다고.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줄 조선시대 '독도 지킴이' 안용복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더해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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