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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방송인 이하정이 우애 좋은 남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너무 자상한 우리 시욱이. 유담이 레고로 같이 놀아주는 착한 오빠. 오빠하는건 다 따라하는 유담이. 5살 터울이어도 서로 잘 놀아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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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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