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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X나태주, '주중 형제'의 찐우정 "고맙소 나의 엔돌핀" (종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07-17 15:1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김호중과 나태주가 '주중' 짝꿍케미에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김호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기억나? 우리 주중주말 만들자고 했던 거. 나태주 주 김호중 중 주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형이 있어 늘 행복하고 형이 있어 어딜 가도 힘이 났어. 고맙소 나의 엔돌핀"이라고 진심을 고백하며 "#나태주 #자세히보아야예쁘다오래보아야사랑스럽다너도그렇다 #전세계하나뿐인나태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나태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이날 나태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아. 어제 너와 함께 함께한 최고의 날이었어. 주중 한 번 만들자고 했는데 현실로 이뤄졌네"라며 "큰 형님 민호형, 둘째 형님 영탁이 형님 옆에서 앞으로 서로 감사하면서 함께 노래하자. 내 동생 사랑한다 #항상 감사함 속에 #주중주말 #연중무휴 #노래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환상의 트롯 짝꿍' 특집으로 나태주와 김호중이 짝꿍으로 함께 무대를 선보였따. 장윤정의 '짠짜라'를 부르며 '쌍 옆돌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박일준의 '왜왜왜'로 100점 기록과 동시에 '더블 찬스' 200점을 추가, 총 289점으로 2위 자리에 오르며 대역전극을 선사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김호중-나태주는 얀의 '자서전'을 파워풀하고 상남자답게 열창해 반전을 거듭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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