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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요린이'들 만을 위한 프로그램 '백파더'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확장판'이 찾아온다. '백파더 확장판'에서는 백종원과 양세형이 쌍방향 소통 요리쇼를 앞두고 솔직한 생각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기획 최윤정, 연출 최민근)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생방송으로는 딱 한 번 90분 동안 진행되며 현재 5회까지 방송됐다.
'백파더' 1회 '달걀' 편 생방 지옥을 겪었던 양세형의 모습도 '백파더 확장판'의 재미 포인트다. '백파더' 방송 전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던 양세형과 생방송을 겪은 후 영혼이 가출한 듯한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백파더 확장판'에서 백종원의 혼란스러운 모습도 눈길을 끈다. 백종원은 '백파더' 1회 '달걀' 편을 진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요린이'들의 실력과 짧은 방송시간으로 인해 난항을 겪으면서 쉽지 않은 방송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고초를 겪은 백종원과 양세형이 2회 '두부' 편에서 번뜩이는 케미를 보여주며 '백파더 확장판'을 더욱 풍부하게 채울 걸로 기대된다.
'백파더 확장판'에서 백종원과 양세형 그리고 '요린이'들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을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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