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8kg 감량 후 꽃미모 발산 "사랑하는 사람과 평온한 시간"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평화로운 하루를 공개했다.

오정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과 이토록 평온하 시간을 가진 게 언제였던가…그간 고생 많이 하신 우리 천사님. 앞으로는 무조건 더더더 행복하게만 해드리고 싶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머니와 함께 데이트 중인 듯한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오정연은 수국이 가득한 꽃밭 사이에서 꽃미모를 자랑한다. 8kg 감량 후 물오른 리즈 미모와 싱그러운 보조개 미소가 돋보인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 일일 코치로 활약했다. 오정연은 "한때 살찐 걸로 너무 화제가 돼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저탄고지'(낮은 탄수화물과 높은 지방) 식단으로 3개월 만에 8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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