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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성훈이 다정한 운전 코칭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차에 타자마자 손담비 엄마의 김치 냄새를 찾아내는가 하면, 장도연과 함께 오는 기안84와의 짧은 통화에서 두 사람의 어색함을 캐치하는 동물적인 감각을 발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그런가 하면 휴게소에서 '먹성훈'다운 라면 먹방을 펼쳐 한밤중 식욕을 자극했다. 한술 더떠 손담비가 남긴 라면까지 맛깔나게 두 그릇을 해치웠고, 장도연은 "이 오빠는 무슨 광고처럼 드시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손담비가 "너 배부르겠다"고 하자 그는 "아니~ 배 안 부른데?"라고 태연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의 다채로운 매력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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