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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오른팔 골절상으로 수술 후 현재 상태를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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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개코 아내 김수미 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이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 나오는 남편을 보며 그냥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삼 깨달았어요. 다들 다치지않게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 개코의 쾌유도 함께 빌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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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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