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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3주년을 자축했다.
티파니는 "항상 더 기대하고 꿈꾸게 해줘서 고마워.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해 소녀시대 그리고 소원. 13주년 진심으로 축하해 사랑해"라고, 유리는 "소원 축하해. 소녀시대 소원이란 이름으로 내 청춘을 찬란하게 빛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아직 13주년밖에 안됐으니 천천히 우리 ㅈㅂ은 두손 놓지 말고 함께하기로 해. 20주년. 30주년 때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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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멤버들은 티파니 생일파티 현장 사진과 영상 등을 게재, 완전체 소녀시대의 모습을 오랜만에 보여주며 팬들을 반갑게 했다.
소녀시대는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지' '소원을 말해봐' '오!' '훗' '라이언 하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최정상 걸그룹으로 군림했다. 또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세대 K-POP 선구주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들은 2017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각자 솔로가수 연기자 뮤지컬배우 방송인 성우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방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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