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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절필을 선언했던 임성한 작가가 컴백한다는 '설'이 구체화되고 있다.
5일 연예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임성한 작가는 최근 드라마 제작사 지담과 손을 잡고 대본을 집필 중이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오후 TV조선에서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 방영될 예정이라는 설이 돌기도 했지만, TV조선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방영은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했다.
절필선언 이후 임성한 작가는 자신이 직접 출판사를 설립하고 건강정보서 '암세포도 생명 임성한의 건강 365일'을 발간했지만, 공식 활동은 이후 없었다. 그러나 방송가의 러브콜은 계속 이어졌다. 복귀를 선언한 임성한 작가는 현재 대본을 집필하며 다수 배우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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