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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하지원이 42세 나이가 무색한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배우 하지원은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담보'에 출연한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 분)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 분)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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