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십시일반' 오나라와 한수현이 뭉친다.
이런 가운데 8월 6일 '십시일반' 제작진이 6회 방송을 앞두고 지혜(오나라 분)와 독고철(한수현 분)이 따로 진변호사(김명선 분)를 만난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혜와 독고철은 '십시일반' 등장인물들 중 가장 닮은 사람들이다. 돈을 향한 탐욕을 가장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각각 딸 빛나(김혜준 분)와 독고선(김시은 분)을 둔 부모이기도 하다.
이에 지혜와 독고철이 손을 잡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특유의 사람 좋은 미소로 진변호사를 마주하고 있다. 반면 진변호사의 표정은 냉정하고 차갑다. 이어 무언가 계획대로 안 풀린 것 같은 표정의 지혜와 독고철이 포착돼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와 관련 '십시일반' 제작진은 "가족들 중 가장 탐욕스러운 지혜와 독고철이 같은 목적을 가지고 협력한다. 이 새로운 연합은 가족 내 두뇌 싸움의 판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오로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두 사람이 손을 잡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쿵 하면 척인 이들의 호흡은 어떨지, 지혜와 독고철의 활약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기대하며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