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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혜선이 운동으로 다져진 성난 근육을 과시했다.
김혜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수반. 필라테스. 선수 피티. 정신집중. 교정. 스트레칭. 무식하게 운동만 하는 게 아니라 교정에 컨디션, 감정까지도 신경써주는 우리 선생님. 배움은 끝이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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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8년 독일 유학 중 만난 독일인 연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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