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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장혁 주연 추격 사극 액션 영화 '검객'(최재훈 감독, 오퍼스픽쳐스 제작)이 내달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여기에 혼자지만 검객들과 맞서는 태율의 분노를 담은 눈빛은 9월 극장에서 펼쳐질 그의 액션에 대한 기대를 더욱 크게 한다.
'끝까지 추격한다'는 짧고 강렬한 카피는 세상을 등진 채 살고자 했지만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검을 들어야만 했던 조선 최고의 검객이 펼치는 멈출 수 없는 추격 액션을 기대하게 하기 충분하다.
혼돈의 조선시대 속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검객들의 숨막히는 추격전과 딸이 납치된 조선 최고의 검객이 상대를 잘못 건드린 세상과 싸운다는 통쾌한 스토리가 9월 극장가 관객들에게 확실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영화다. 장혁, 조 타슬림, 정만식, 김현수, 이나경, 이민혁 등이 출연하고 '해부학 교실' 미술을 담당한 최재훈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9월 1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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