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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전진이 에릭에 이어 신화 2호 품절남이 된다.
그는 지난 5월 자필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전진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었던 내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 앞으로도 실망시키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6월에는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3년 전 친한 후배를 통해 여자친구를 처음 만나고 첫눈에 반했다. 이 여자 아니면 안된다는 확신이 들어서 사귀기 전부터 우리는 결혼할 거라고 얘기했다. 지난해 몸이 안좋아 병원에 입원했을 때 하루도 빠짐없이 병간호를 해주는 모습을 보며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나 싶었다"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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