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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놀면 뭐하니?' 비룡이 찜 쪄질 각오를 하고 소속사와 함께 '싹쓰리 이별식'을 준비한다. 비룡은 한여름을 함께한 싹쓰리의 마지막 만남에 아쉬워하며 진심이 담긴 손편지와 그동안 바라왔던 따뜻한 밥 한 끼, 타임캡슐까지 유두래곤, 린다G와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멤버들과 함께 먹을 따뜻한 밥 한 끼와 진심을 담은 편지, 싹쓰리의 추억을 담은 타임캡슐까지 그동안 멤버들과 하고 싶었던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했다. 유두래곤과 린다G는 비룡의 계획을 듣자 마자 질색팔색(?)하며 '비룡찜'을 준비했다고 해 과연 비룡이 준비한 계획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린다G와 비룡은 각 멤버들을 위해 손편지를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새벽 감성 듬뿍 담긴 두 사람의 편지를 본 유두래곤은 "첫 줄을 딱 읽고 울컥해서 접었네"라고 해 과연 편지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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