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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 하영, 하연이의 성장이 놀랍다.
특히 훈련의 마지막 코스에서는 벤틀리의 성장이 돋보였다. 4m를 올라가 무사히 내려오는 데까지 성공한 것. 목청 높여 벤틀리를 응원하는 샘 아빠와 윌리엄, 그리고 따뜻한 응원 속에 점프에 성공한 벤틀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박현빈의 둘째 딸 하연이는 기어 다니기와 보행기 타기에 도전했다. 현빈 아빠와 하준이는 하연이의 기어 다니기를 도와주기 위해 장난감을 들고 소리 높여 응원했다. 하연이는 계속되는 훈련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아빠와 오빠를 향해 열심히 기어갔다. 이어 보행기와 함께 걷기 연습을 할 때는 현빈 아빠가 열심히 과자로 유혹했다. 과자를 먹기 위해 내딛는 귀염 뽀짝한 한 발, 한 발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열렬한 응원을 불러 모았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으로 아빠, 그리고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는 둘째들. 사랑스럽고 특별한 아이들의 성장 과정은 언제나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흐뭇한 미소를 선사한다.
아이들의 특별한 성장을 함께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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