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가 숨겨진 보석 유민 역의 박소이의 스틸이 공개됐다. 올 여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가을 개봉 앞두고 있는 '담보'(강대규 감독, JK필름 제작)로 스크린을 장악할 천재 아역의 등장을 예고하는 박소이가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남으로 가장 오랜 시간 함께 연기한 황정민 또한 "현장에서도 너무 사랑스러웠다. 하지만 연기를 할 때는 조그만 체구로 현장을 장악할 만큼 탁월한 연기를 보여줬다"며 촬영 현장은 물론 관객들마저 모두 사로잡은 유민 역의 박소이가 어린 나이지만 천상 배우인 점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박소이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9월 개봉 예정인 '담보'에서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합류, 천상 배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매력과 남다른 감정 연기로 충무로를 사로 잡고 있는 아역 박소이의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 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