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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신민아X이유영, 데뷔 이래 역대급 연기 변신 담은 메인 포스터 공개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08-21 09:07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민아의 데뷔 이래 역대급 연기 변신과 이유영의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 영화사 올 제작)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명의 다이빙 선수, 그리고 둘이 될 수 없는 최고의 자리를 향한 경쟁을 그린 '디바'.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예비 관객의 기대를 더했다.

이미 최정상에 오른 다이빙계 스타 이영 역의 신민아와, 그 누구보다 노력하지만 항상 2등의 자리를 차지하는 수진 역의 이유영.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친구, 라이벌, 그리고 '디바'까지, 이영과 수진을 둘러싼 수많은 수식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복잡 미묘한 두 사람의 관계를 담아내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2종 모두 허공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얼굴 아래로 수면 아래에 숨겨져 있던 얼굴이 드러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특유의 맑고 영롱한 눈빛으로 먼 곳을 바라보는듯한 수진과, 그에 대비되어 물결에 비친 이영의 모습은 마치 욕망과 마주한 것처럼 강렬한 눈빛을 담고 있어 신민아의 역대급 연기 변신과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너는 나를 믿었어야지'라는 카피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관계로 나아간 두 사람을 나타내며, 이야기가 어떤 비극으로 향해갈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 등이 출연하고 조슬혜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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