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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양준혁은 19세 연하 여성과 오늘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랜 팬으로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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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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