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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한상진이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는 한상진과 싸이더스HQ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10년 이상 한상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이상열 대표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두 사람은 그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동행하기로 했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image2.jpe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30pixel, 세로 645pixel
한상진은 2000년 SBS 톱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하얀거탑', '이산', '솔약국집 아들들', '뿌리깊은 나무', '마의', '미녀의 탄생', '육룡이 나르샤', '인형의 집', '해치', '웰컴2라이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흡입력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과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개인 제작사를 설립해 영화 연출과 유튜브 채널 '한상진의 원포'를 제작 운영 중이다.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배우 한상진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강동호, 권소현, 김강민, 박환희, 이정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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