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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삼성맨 조나단이 참전용사 후손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날 조나단은 연장자로서 가이드를 자처했는데 뜻밖의 난관에 봉착해 웃음을 자아낸다. 용문산 전투의 흔적이 남겨진 전적비를 찾아가던 중 길을 잃어버린 것. 조나단은 "5분만 더 가면 돼"라고 팀원들을 계속 달래며 당황스러움을 애써 감췄다고.
한편, 전적비에 도착한 조나단이 할아버지의 얘기를 꺼내며 참혹했던 전쟁 당시 상황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나도 할아버지처럼 싸울 것"이라고 말해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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