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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좀비탐정'에서 열연을 펼칠 배우들의 활기 넘치는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어진 단체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최진혁은 완벽한 좀비 비주얼을 선보이는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시하며 프로다운 열정을 불태웠다. 넥타이를 풀어 헤치며 한결 시원한 느낌을 내는가 하면, 고개를 젖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 것. 끝없이 이어지는 A컷 행렬에 "뭘 써야 될지 모르겠다"라는 제작진들의 현실 리액션이 이어져 보는 이들까지 절로 감탄하게 만든다.
코트를 입고 등장한 박주현은 진지한 눈빛으로 탐정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보인다. 공선지의 매력을 200% 살린 특유의 생활연기까지 생생하게 펼치면서 보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코 파도 돼요?"라는 엉뚱한 질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웃음꽃을 피운 그녀가 유쾌 통쾌한 공선지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눈을 뗄 수 없는 배우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좀비탐정'의 첫 방 사수 욕구를 한껏 드높이고 있다.
한편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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