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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역 배우 출신 왕석현이 훈남으로 성장했다.
지난 10일 왕석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MBC '드라마어워즈' 시상식 축하 공연 오프닝 무대 녹화했다. 9월 15일 많은 시청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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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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