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리틀 수지'에서 아이유 변신…똑단발로 완성한 '14살 미모'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연수 딸 송지아가 아이유로 변신했다.

박연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유와 박명수의 곡 '레옹' 립싱크를 하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레옹'의 가사 대로 똑단발로 변신한 송지아는 치명적인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리틀 수지'라는 별명이 딱 어울리는 송지아의 미모와 배우인 엄마 박연수의 흥과 끼를 그대로 물려 받은 송지아의 모습이 돋보인다. 송지아는 tvN '둥지탈출'에 출연해서도 남다른 흥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재 골프 선수를 꿈꾸고 있는 송지아는 과거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전속계약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대형 기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 이에 대해 엄마 박연수는 "지아가 미래를 정한 뚜렷한 포인트가 없다. 지금은 골프 치는 걸 좋아해서 기획사 갈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송지아 역시 골프를 위해 대형기획사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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