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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함소원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미니스커트"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얀 블라우스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함소원은 선글라스로 분위기 넘치는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함소원은 굽이 없는 플랫슈즈에도 불구하고 하이힐을 신은 것처럼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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