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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정려원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생 매니지먼트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 Entertainment)는 15일 정려원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정려원은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내 이름은 김삼순'을 시작으로 '샐러리맨 초한지', '메디컬 탑팁', '풍선껌', '마녀의 법정', '기름진 멜로', '검사내전' 등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펼쳤다. 어떤 캐릭터를 맡든 자신만의 색깔을 덧입혀 개성 있고,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내며 시청자에게 사랑받는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스타일리시한 매력과 믿고 보는 배우의 역량을 모두 갖춘 정려원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그려갈 청사진에 관심이 집중된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 출발 소식을 알린 정려원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신생 매니지먼트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는 손담비, 인교진, 소이현, 정인선, 곽동연, 강민아가 소속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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